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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탈모의 원인, 증상 및 그 치료법

해피플라워 2023. 6. 8. 18:00

탈모는 두피의 모발이 비정상적으로 빠지거나 자라지 않는 현상으로,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탈모로 고생하고 있지만, 그 치료법도 어느 정도 정착이 되어서, 완치는 어려워도 많은 사람들이 조금은 도움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은 탈모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그 치료법에 대해서 간단히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탈모의 원인

탈모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여 여러 가지 요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유전적 요인:

탈모는 부모님의 유전자를 상속받을 수 있습니다.

유전적으로 탈모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남성형 탈모와 여성형 탈모로 구분됩니다.

남성형 탈모는 전두부와 정수리가 빠지는 형태로, 남성 호르몬의 영향을 받습니다.

여성형 탈모는 두피 전체가 얇아지는 형태로, 여성 호르몬의 변화스트레스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머리카락의 성장 주기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머리카락이 쉽게 빠질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머리카락이 자라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심리적인 요인뿐만 아니라 신체적인 요인도 포함됩니다.

예를 들어, 고열이나 감염병, 수술 등도 스트레스가 될 수 있습니다.


- 영양 부족:

영양 부족은 머리카락에 필요한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을 공급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영양 부족은 다이어트나 섭식 장애, 소화기 질환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영양 부족은 머리카락의 건강과 밀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외부적 요인:

외부적 요인은 두피나 머리카락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요인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과도한 염색이나 펌, 드라이어 사용 등은 두피와 머리카락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모자나 헬멧 등을 장시간 착용하거나 너무 강하게 빗거나 땋는 것도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2. 탈모의 증상

탈모는 다양한 원인과 유형이 있어, 그 증상도 개인마다 모두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탈모의 일반적인 증상들은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 두피의 특정 부위가 가늘어지거나 희박해짐

  이는 남성형 탈모나 여성형 탈모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증상입니다.

  남성형 탈모의 경우 전두부와 정수리에서 모발이 가늘어지고 얇아지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여성형 탈모의 경우 머리 꼭대기에서 모발이 가늘어지고 얇아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두피 염증, 가려움증

  이는 지루성 피부염이나 모낭염과 같은 피부 질환으로 인한 탈모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증상입니다.

  이런 경우 두피에 비듬이 많이 생기거나 빨갛게 붓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두피에 자국이나 상처

  이는 외부적인 자극이나 습관으로 인한 탈모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증상입니다.

  이런 경우 두피를 강하게 긁거나 당기거나 꽉 조이는 헤어스타일을 하면 두피에 자국이나 상처가 생길 수 있습니다.


- 두피에 모발이 없는 부위가 생김

  이는 원형 탈모나 건선과 같은 면역 질환으로 인한 탈모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증상입니다.

  이런 경우 두피에 모발이 없는 부분이 동그랗게 생기며, 때로는 다른 부위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탈모를 예방하거나 치료하기 위해서는 우선 탈모의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자신의 증상에 맞는 적절한 방법을 선택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럼 현재까지 나와 있는 탈모의 치료법에 대해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3. 탈모의 치료법

탈모 치료 방법은 크게 약물 치료, 수술 치료, 한방 치료로 나눌 수 있습니다.

 

- 약물 치료


약물 치료미녹시딜핀페시아가 가장 대표적인 예입니다.

미녹시딜두피에 바르는 액체로, 모낭의 혈관을 확장시켜 모발 성장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핀페시아구강용 정제로, 남성호르몬의 활성을 억제하여 모발 손실을 감소시키고 모발 재생을 돕는 효과가 있습니다.

약물 치료는 장기간 꾸준히 복용해야 하며,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담 후 사용해야 합니다.

 

- 수술 치료


수출 치료는 자신의 뒷머리나 옆머리에서 모발을 채취하여 탈모 부위에 이식하는 방법입니다.

이식된 모발은 자연스럽게 자라고 빠지지 않으므로 탈모를 완전히 극복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하지만 비용이 비싸수술 후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 한방 치료


한방 치료체질 개선두피 케어를 통해 탈모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약침과 뜸은 대표적인 한방 치료법으로, 두피에 바늘을 찌르거나 따끔한 열을 가하여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모낭에 영양 공급을 도와줍니다.

한방 치료는 부작용이 적고 비교적 저렴하지만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탈모는 심각한 질환은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감과 웰빙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탈모에 대해 걱정되거나 불편하다면 의사와 상담하여 원인을 파악하고 적합한 치료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건강한 식습관생활 습관을 유지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도 탈모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탈모는 100%는 아니나 개선될 수 있습니다.

 

꼭 전문의와 상담하시어 자신있는 삶을 되찾으시길 응원해 드립니다.

 

 

탈모 관련 책들을 몇가지 소개해 드립니다.

 

 
탈모, 11가지 약으로 탈출한다
『탈모, 11가지 약으로 탈출한다』는 탈모치료 약물 안내서이다. 이 책은 탈모를 치료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원인에 따라 맞는 약물을 쓰는 것이라고 말한다. 저자인 홍성재 박사는 의학적으로 효과가 입증된 약물을 바탕으로 복합치료를 한다. 탈모의 원인에 따른 처방으로 치료 효과 극대화를 꾀한다. 치료 기간은 짧으면 6개월, 길면 1년이 걸린다. 저자는 이처럼 진단하고 치료한 사례를 사진과 함께 실었다
저자
홍성재
출판
운암
출판일
2016.06.15
 
탈모 발모 머리카락 세포
난치성 탈모 치료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지침서 『탈모 발모 머리카락 세포』. 유전자, 호르몬 그리고 세포의 기능을 통해 탈모와 발모개념에 대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발표된 탈모와 발모 연구결과를 체계적으로 다루었으며, 전문지식이 없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연구결과와 해석의 훼손 없이 집대성하였다.
저자
박철원
출판
북랩
출판일
2013.04.09
 
탈모, 알면 길이 보인다
요즘, 탈모 1000만 인 시대라고 한다. 그만큼 탈모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광범위하게 확산되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탈모에 관한 정보가 터무니없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비의도적·의도적 왜곡까지도 심하다. 이러한 정보의 부족과 왜곡은 많은 부작용을 초래한다. 《탈모, 알면 길이 보인다》는 탈모와 관련된 단편적인 지식이 아닌 전반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탈모에 대한 상당 수준의 지식을 갖게 될 뿐만 아니라, 연관된 기초 지식까지 포함되어 있어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힘을 갖출 수 있다. 흔히들 아는 만큼만 보인다고 한다. 특히, 탈모 분야는 아직까지는 확립된 치료 방법이 마땅히 없기 때문에 알아야 한다. 알고 있어야 올바른 치료 방법을 선택할 수 있고 나름의 길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기존 탈모 관련 서적들은 단편적인 지식 전달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지만, 《탈모, 알면 길이 보인다》는 탈모로 고통을 받고 있는 1000만 탈모인의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저자
김순철
출판
하움출판사
출판일
2023.01.10
 
한 손에 탈모관리
저자는 10년 동안 미용 분야를 공부하며 특히 두피 분야 중 모발에 대해 큰 흥미를 느껴 5년 동안 두피 관리를 하는 일을 했다. 『한 손에 탈모 관리』에는 두피 유형에 따른 관리 방법과 영양팩 만들기 등 혼자서도 탈모를 예방 및 관리할 수 있는 방법들이 다수 수록되어 있다.
저자
진유빈
출판
좋은땅
출판일
2020.03.11
 
탈모, 14번이면 치료된다
이 책은 검증되지 않은 치료법과 치료제로 많은 것을 잃는 사람이 없도록 의학적으로 입증된 치료법을 소개한다.최근 탈모 인구의 상당수는 탈모 유전자와 전혀 무관한 환경적 문제임을 감안하여 탈모와 환경, 유전의 상관성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탈모의 예방과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한다.탈모는 기본에 충실하다면 얼마든 치료될 수 있는 피부질환의 하나일 뿐이다.
저자
홍성재
출판
운암
출판일
2014.09.15